박웅현 <인문학으로 광고하다>저자와의 대화

‘가치지향적’ 광고를 만드는 박웅현씨가 9월 30일 저녁 오마이TV 생중계 ‘저자와의 대화’에 출연해 인문학적 창의력과 소통으로 만드는 광고에 대해 강연했다.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출판기념 ‘저자와의 대화’에 출연한 박웅현씨는 TBWA에서 ECD를 맡고 있으며, 대표적인 카피 또는 캠페인으로 '사는 게 만만치 않습니다', '지킬 것을 지켜가는 남자',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속으로 들어왔다' , '2등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 '경의성은 경제입니다', '넥타이와 청바지는 평등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사람을 향합니다', '정말이지 놀라운 이야기', '생각이 에너지다', '엑스캔버스하다', '진심이 짓는다', KTF '잘자, 내 꿈 꿔!'캠페인, 던킨도너츠 '커피앤도넛', SK텔레콤 '생활의 중심' 캠페인, 네이버 '세상의 모든 지식' 캠페인 들이 있다.

박웅현씨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깊이, 오래 남는 광고를 만드는 방법은 세상과의 소통이며, 그림, 음악, 영화, 주변사람 모두가 자신이 인문학적 광고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한다.

이날 강연회는 인터넷서점 알라딘과 알마출판사가 공동주최했으며, 오마이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 동영상은 저자와의 대화를 담고 있다.

ⓒ이종호 | 2009.10.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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