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단법석

초청가수로 나온 이명우, 1977년 대학가요제에서 ‘가시리’로 수상을 한 가수가 노래를 하니 하유스님이 막춤을 춥니다. 출가수행자인 스님이 막춤을 추니 ‘예끼!’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돼지의 눈에는 돼지로 보이고, 부처님의 눈에는 부처로 보이 듯’ 보는 마음에 따라 달라집니다.

ⓒ임윤수 | 2009.10.14 09:29

댓글

남자들이 좋아하는 거 다 좋아하는 두 딸 아빠. 살아 가는 날 만큼 살아 갈 날이 줄어든다는 것 정도는 자각하고 있는 사람.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浮雲自體本無實 生死去來亦如是'란 말을 자주 중얼 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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