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대폭락시대가 온다><위험한 경제학>의 저자 선대인이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대한민국 경제의 비밀을 알려주는 강연회를 가졌다.
김광수경제연구소 부소장을 맡고 있는 선대인 부소장은 3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상암동 <오마이뉴스> 대회의실에서 <위험한 경제학2> 출판 기념 ‘저자와의 대화’에서 한국경제에 대한 거시경제학적인 측면에 대해 강연했다.
선대인 부소장은 현 정부가 '서민'이라는 말은 남발하지만 보금자리주택등 실제 정책에는 '서민'이 없다고 주장했다.
<위험한 경제학>은 저자 선대인이 오랜 기간의 연구와 취재,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집필한 책으로, 저자는 한국경제가 직면한 현 상태를 최대한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선대인 부소장은 한국경제의 미래를 위해서는 콘크리트가 아닌, 미래세대와 노후세대 ‘사람’에게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강연회는 인터넷서점 알라딘과 더난출판사가 공동주최했으며, 오마이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 동영상은 저자와의 대화 2부를 담고 있다.
ⓒ이종호 | 2009.11.11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