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세종시, 4대강 사업 등 발등에 떨어진 불이 많다"

한나라당은 19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창당 1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은 창당 12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금 세종시, 4대강 사업, 예산안과 같은 발등에 떨어진 불이 많다"며 "이를 진화하고 또 매일매일 새로운 정당으로 태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지도부를 비롯한 당직자와 당 원로들,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청와대 정무수석, 주호영 특임장관 등이 참석했다.

한나라당은 지난 1997년 15대 대선을 앞두고 신한국당과 '꼬마 민주당'이 합당하면서 창당했다.

ⓒ김윤상 | 2009.11.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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