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나는 1원도 받은 일이 없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7일 오전 마포구 합정동 노무현 재단에서 열린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정치공작분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언론보도는 진실이 아니며 단 돈 일원도 받은 일이 없다. 결백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비대위 회의에 참석한 유시민 전 장관은 검찰의 불법 피의사실 유포를 강하게 성토하면서 이를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윤상 | 2009.12.0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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