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9부2처2청 행정부처 이전' 계획은 전면 백지화됐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11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브리핑실에서 교육과 과학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도시를 건설한다는 구상이 담긴 '세종시 발전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정운찬 총리는 우선 "세종시 건설은 정치적 신의 문제 이전에 막중한 국가 대사"라면서 "어제에 발목이 사로잡혀 오늘을 허비할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 동영상은 정 총리 입장 발표 이후 권태신 국무총리실장등의 질의응답을 담고 있다.
ⓒ김윤상 | 2010.01.11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