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진보신당 대표는 24일 오후 서강대 곤자가컨벤션홀에서 <진보의 재탄생-논객들, 노회찬에게 묻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진보의 재탄생>은 노 대표가 홍세화 한겨레신문 기획위원,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변영주 영화감독, 진중권 문화평론가 등 논객들과 진보의 미래를 고민하고 대담한 내용을 묶은 책이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변영주 감독의 사회로 진중권 교수, 김정진 변호사, 한윤형씨, 홍기빈 소장등이 노회찬 대표와 '진보'에 대한 토크쇼를 가졌다.
토크쇼에 앞서 홍세화 한겨레 기획위원이 영상으로 축사를 했으며,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가 직접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노회찬 대표를 꼬옥 안아주고 싶다"며 애정을 표시했다.
ⓒ김윤상 | 2010.02.25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