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슬픔의 연대를 넘어 희망의 연대를 만들자"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3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 문화제 '파워 투 더 피플 2010'에 참석해 "슬픔의 연대를 넘어 희망의 연대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봉하마을 추도식에 이어, KBS 방송연설 녹화를 마치고 늦게 서울시청 앞 광장에 도착한 한 후보는 "권력은 무한하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은 부메랑을 맞을 것"이라며 "투표는 권력을 이긴다"고 외쳤다.

이날 한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 1주기 추모 문화제가 끝난 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한반도 평화를 지키기 위한 10일 행동'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

ⓒ김윤상 | 2010.05.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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