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여름 휴가를 떠났는지 온 동네가 조용하네요.
이럴때 돈 걱정 좀 줄이면서 편하게 피서가는 법은
대형 마트에서 시원하게 에어컨 쐬고 마트 앞 잔디에서 분수의 물소리 듣는 거죠.
넓은 잔디밭에 시원한 잔치국수도 배달시켜먹고
마트에서 사온 간식이랑 막걸리 펼쳐놓고 카! 하며 마시는 기분 최고죠.
세상근심 걱정 모두 잊게 만드는 시원한 분수의 물소리.
하지만 밤에 보니 조금 무섭네요~
이것도 납량 특짐의 묘미랄까?
ⓒ | 2010.08.08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