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광장'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각 분야 전문가들과 벌인 대담을 엮은 <광장에서 길을 묻다> 출판기념회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공성경 창조한국당 대표, 한명숙 전 국무총리, 김두관 경남도지사, 정세균 민주당 최고위원, 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가 참석했다. 또한 이용섭·홍영표·양승조·백원우 의원 등 국회의원 20여 명과 참여정부 관료들이 대거 자리해 600명 규모의 대강당은 앉을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빼곡하게 찼다. 이 동영상에는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의 강연이 담겨 있다.
ⓒ박정호 | 2011.03.24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