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민주통합당 지도부 경선 후보는 4일 오후 전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호남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게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강래 후보는 경선에서 탈호남 기류가 강하다고 주장하며 "경선 결과 발표 때 탈호남이 아니라 무호남이 될 수 있다, 호남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선거 경험이 많은 자신이 대표가 되어야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정호 | 2012.01.04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