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동교동 김대중 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분권과 네트워크 혁명 : 더 좋은 민주주의 모델에 대한 구상' 토론회가 열렸다.
'더좋은 민주주의 연구소'가 주최하고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이 사회를 맡은 이날 토론회는 안희정 충남지사의 기조강연과 이일영 한신대 교수, 이원재 한겨레경제연구소 소장, 안병진 경희사이버대 교수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아직도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는 20세기의 낡고 권위주의적인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시민이 중심이 되는 분권과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영상은 토론회 2부를 담고 있다.
ⓒ | 2012.06.02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