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만들기'가 이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뿐만 아니라 중소도시 곳곳에서도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시민들의 이런 열기에 힘입어 '2013 마을, 석학과의 대화'가 21일 서울 은평구 청년허브에서 사단법인 마을과 서울시 마을 공동체 종합지원센터 주최, <오마이뉴스>의 후원으로 열렸다.
첫번째 강사로 낙점된 김우창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이날 '마을의 인간적 구성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마을과 마을 살이를 위한 정신적 조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사회 '마을학'의 의미와 필요성을 전파했다.
이 동영상은 이날 '2013 마을, 석학과의 대화'중 김우창 교수와 청중의 질의응답을 담고 있다.
ⓒ박정호 | 2013.05.21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