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천국을 보았다'는 뇌사상태에서 죽음 너머의 세계를 경험하고 돌아온 하버드 신경외과 의사 이븐 알렉산더의 실제 기록을 담은 책이다. 뇌사상태에 빠져있는 동안 알렉산더 박사는 이 세계를 넘어선 곳에서 천사 같은 존재를 만나고 초물리적 존재계의 가장 깊은 영역으로 안내되었다. 거기서 저자는 우주의 신성한 근원을 만나 대화를 하였다.
'나는 천국을 보았다' 한국어판 출간기념 북토크쇼가 25일 서울 상암동 오마이뉴스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과학·신학으로 함께 읽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크쇼는 김민웅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신학패널이자 사회자로, 정현채 서울의대 내과교수와 김자성 신경정신과 전문의가 과학의학 패널로 참석했다. 과학과 신학 전문가들이 함께 '나는 천국을 보았다'를 이야기하고 사후세계, 영혼, 신에 대해 다시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 동영상은 '나는 천국을 보았다' 북토크쇼 전체를 담고 있다.
ⓒ김윤상 | 2013.07.28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