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지난 19일 '국정원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 출석한 증인들의 발언을 담고 있습니다.
작년 대선 당시,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책임자였던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은 상부의 부당한 수사 개입 지시가 있었다고 증언했고 국정원 직원 김하영 씨는 중요한 질문마다 답하기 곤란하다며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이밖에 권 전 과장에게 억지스러운 질문을 던진 새누리당 의원들의 모습과 청문회 이후 누리꾼들이 권 전 과장에게 보낸 지지, 격려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영상 촬영 : 강신우 기자
편집 : 최인성 강연준 곽승희 심명진 기자
ⓒ곽승희 | 2013.08.21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