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와의 대화

유시민 시국 강연회 '진실은 힘이 세다!'

‘정치 은퇴’를 선언하고 작가가 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중 앞에 다시 섰다. 대선이 끝난 지 1년여가 되었지만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있는 남북 정상 회담 대화록 문제 때문이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유시민 전 장관의 저서 ‘노무현 김정일의 246분’ 출간 기념 시국 강연회가 열렸다. ‘진실은 힘이 세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에서 그는 청중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남북정상회담록의 각주를 달듯 설명했다.

유 전 장관은 북한의 태도 변화를 대화의 선제 조건으로 단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며, 우리 정부가 먼저 북한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동영상은 이날 유시민 전 장관의 시국 강연회 전체를 담고 있다.

| 2013.11.1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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