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8일 오전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안철수 전 대표의 혁신전당대회 재요구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어 문 대표는 "총선을 앞두고 경쟁하는 전당대회는 분열과 많은 휴유증을 남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단합할 수 있는 길을 제안해준다면 얼마든지 기득권 내려놓고 함께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취재 : 정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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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진 | 2015.12.08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