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어버이연합이었습니다.
지난 6일, 1212차인 동시에 24주년 수요시위가 끝나자, 어김없이 어버이연합의 맞불집회가 벌어졌습니다.
속칭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한일협상 타결 환영 집회’라 이름 붙여진 이 집회에서도 어버이연합의 욕설과 폭언은 이어졌습니다. 특히 위안부 문제를 언급하며 추선희 어버지연합 사무총장은 “일본여자를 끌고와서... 그 짓을 하고 싶다”고 말해, 소녀상을 지키고 있던 사람들에게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폭언과 욕설, 막말로 점철된 ‘환영 집회’. 레알영상으로 확인하시죠.
(편집 : 윤수현 기자)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2016.01.08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