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에서 다시 로바니에미로

4월 28일 새벽에 기차를 타고 헬싱키로 간 우리 가족은 투표를 마친 하루 뒤 29일 오후 다시 기차를 타고 로바니에미로 돌아왔다. 핀란드의 숲과 들판은 여전히 눈으로 덮힌 곳이 많았다. 장장 18시간 가까운 '투표 여행'이었다.

ⓒ최원석 | 2017.05.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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