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김상곤 교육부장관 임명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유감을 표했다.
홍 대표는 “이 정부 들어와서 야당과 국민들이 부적절하다고 교체를 요구하는 국무위원이나 장관급들에 대해 세 사람 째 임명을 강행했다”며 “앞으로도 아마 부적절하다고 판명이 되는 인사들에 대해서도 계속 임명 강행을 한다면 정국을 풀어나가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고 말했다.
(영상 취재·편집 :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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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6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