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상상이나 했을까? 백두산 천지에서 남북한 지도자가 함께 진도아리랑을 들으며 흐뭇해했다. 두 정상의 부인들은 함께 웃으며 따라 불렀다.
2018년 9월 20일,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그림이 현실이 됐다. 우리나라 가수 알리가 백두산 천지에서 육성으로 부른 '진도아리랑'을 불렀기 때문이다.
오마이TV가 흐뭇하고 생생했던 백두산 천지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다.
(영상 : 평양영상공동취재단 / 영상편집 : 김종훈)
ⓒ김종훈 | 2018.09.20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