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가 15일 오전 대구 달서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내년 총선 전략과 준비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 공동대표는 “내년 21대 총선은 탄핵 대 반탄핵 세력들이 싸울 수밖에 없다”라며 “(박 전 대통령이 메시지를 낼) 시점을 세 개로 보는데 우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옥중투쟁 1000일이 되는 12월 25일, 또 하나는 설날, 그리고 마지막으로 탄핵된 날인 3월 10일이다. 우리공화당의 확장성이나 지지도, 박 전 대통령의 신변 변화이런 부분들을 보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성호 | 2019.11.18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