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밀양 ·의령·함안 ·창녕 선거구에서 당선된 미래통합당 조해진 당선자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보수 재건을 위해 21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에게 '자기성찰'을 주문했다.
그는 "'보수' 하면 애국을 떠올리는데, 진짜 나라를 걱정하고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지,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에 관심이 있는지 당선자들이 가슴에 손을 얹고 자기성찰부터 해봐야 한다"며 "소명 의식이 없다면 국회의원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성호 | 2020.04.21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