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 ‘사망설’을 제기한 태영호 미래통합당, 지성호 미래한국당 당선인을 향해 "두 당선인은 탈북민 당선인으로, 잘못 행동하면 그 피해가 오롯이 3만여 명의 탈북 주민 모두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미래통합당은 사과와 반성을 하지 않는 당선자들에게 징계 절차 등 분명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유성호 | 2020.05.04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