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에 밀려나는 자전거... 태풍 오마이스의 가공할 '위력'

태풍 '오마이스' 상륙한 부산, 곳곳 침수피해. 올해 처음 우리나라에 상륙한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부산에서는 시간당 90㎜에 가까운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도로가 침수되고, 하천이 범람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중심기압 996hPa로 비교적 소형 규모였지만, 태풍을 만난 해안가의 바람은 순간최대풍속이 초속 30.6m에 달했다.

ⓒ김보성 | 2021.08.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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