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해야"

진보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경남도당과 민주노총 경남본부, 경남진보연합으로 구성된 '정치개혁경남행동'은 10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1 지방선거부터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경남도의회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이 나서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부터 3~4인 선거구 확대 의지를 표명한 만큼 3인 이상 중대선거구 전면 개편을 담은 잠정안을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송미량 노동당 경남도당 위원장이 ‘회견문’을 읽었다. 정치개혁경남행동은 올해 1월부터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해온 천막농성장을 이날 철거했다.

ⓒ윤성효 | 2022.03.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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