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핵발전소 사고 11년을 맞아 일본방사능오염수방류저지경남행동은 11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기억하라 후쿠시마! 핵발전소 이제그만. 대책 없는 핵폐기물, 경남도 예외가 아니다. 후쿠시마 핵사고는 아직도 진행 중”이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남행동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가능한 빠른 시일 내 핵발전소를 조기 폐쇄하라”, “태양광,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를 서둘러 확대하라”, “강력한 에너지소비 절약 대책을 수립하라”,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바다 방류를 강력하게 반대하고, 단호하게 대처하라”고 촉구했다.
박종권 탈핵경남시민행동 공동대표가 발언했다.
ⓒ윤성효 | 2022.03.11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