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0월 2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오마이뉴스TV '성경환이 묻고 박지원이 답하다'에 출연해 "메인 서버도 기술적으로 삭제를 할 수 있다, 박지원 원장 전에 (국정)원장 누구도 삭제 지시한 적이 없다"면서 "국정원이 교묘한 장난을 쳤다"고 지적했다.

박 전 원장은 "특히 서버2가 아니라 메인 서버를 (삭제 지시)한 것처럼 교묘하게 말장난해서 과거 국정원이 국내 정치 개입해서 공작하듯 나쁜 짓거리를 또 했다"고 비판했다.

(기획 : 이한기 기자, 편집 : 박건홍 PD, 영상 : 김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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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 2022.10.28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