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가 14일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용산 대통령실까지 발달장애인 전 생애 지원체계 구축을 촉구하며 오체투지에 나섰다.
이날 전국에서 상경한 장애인 부모들은 서울 용산구 용산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고 자유롭게 살아 나갈 수 있도록 체계를 만들어 가는 일, 발달장애인도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온전한 제도 구축과 사회의 변화가 절실하다”고 요구했다.
ⓒ유성호 | 2023.06.14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