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사 최초, 현직 대통령 장모 법정구속

토지 매입 과정에서 통장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가 21일 의정부지법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법정구속 판결 직후 법정에서 "여기서 죽어버리겠다"고 소리치며 주저앉은 최씨는 여성 청원경찰 4명에 의해 사지가 불잡힌 채 들려나갔다. 이후 15분 정도 후에 밖에 있던 호송차에 태워졌다.

촬영 권우성 기자 / 편집 유성호 기자

ⓒ유성호 | 2023.07.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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