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무소불위 공영방송… 개혁 않으면 나라 망할 것”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첫 출근 날 취임사를 통해 '공영방송 때리기'를 공언했다.

이 위원장은 28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사실상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려온 공영방송이 국민의 선택과 심판이란 견제 속에 신뢰를 회복하도록 하겠다"며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상식과 원칙에 비춰 공영방송의 구조를 개혁함으로써 공영방송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유성호 | 2023.08.28 11:44

댓글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이 기자의 최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