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30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남양종항상가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총선후보 지원유세를 벌였다. 임 전 실장은 "두려운 마음으로 먼길 마다하지 않고 왔다. 복잡한 이야기를 드리려ㅤㅡㄴ 게 아니다. 선거 때 되면 마음이 복잡할 수 있다. 세계 어떤 나라고 뽑아준 정부 여당이 물가관리를 이 모양으로 하고 나라 경제를 이 지경까지 망가뜨리면 어느 나라고 국민도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 때는 주권자인 국민이 신성한 한 표로 대통령 정신 차려라, 여당 그만 쉬어라고 하는 게 이번 총선의 시대 정신이다"라고 말했다.
ⓒ윤성효 | 2024.03.30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