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과 심상정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출마 후보자, 비례대표 후보자, 당직자들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와 동상 앞에서 “녹색정의당이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며 유권자들에게 절을 올렸다.
이날 이들은 “제대로 된 진보정당 하나쯤은 있어야 된다고 했던 우리 진보정당에 투표해 주셨던 국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한참 부족했다”며 “실망하신 국민 여러분 죄송하다”고 말했다.
ⓒ유성호 | 2024.04.04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