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유튜브채널이 공개한 최서원(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 녹취 파일 영상에 대해 “(녹취에) 질문지와 답변 내용을 보고 외우게 했다는 내용이 있던데 이건 모해위증교사죄로, 징역 10년짜리 중범죄"라며 "검사들이 얼마나 간이 부었으면 그 법을 집행하는 당사자이면서 (피의자인 장씨) 기억에 없는 증언을 시키냐, 이건 감찰할 일이 아니라 당연히 탄핵해야 하고 (탄핵을) 넘어 형사처벌을 해야 할 중범죄"라고 지적했다.
ⓒ유성호 | 2024.05.08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