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첫날 풍경

전시 작업을 마치고 나서 영상을 찍었다. 액자를 하나하나 차근히 들여다본 것은 나도 처음이었다. 소박함, 귀여움, 따스함 등이 어머니의 그림을 특징짓는 단어일 것 같다.

ⓒ이진순 | 2024.07.08 02:34

댓글

푸르른 겨울밭, 붉은 동백의 아우성, 눈쌓인 백록담,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소리와 포말을 경이롭게 바라보며 제주의 겨울을 살고있다. 그리고 조금씩 사랑이 깊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