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거리말 군락

수거리말 군락은 어린 물살이에게 먹이와 숨을 곳을 제공한다

ⓒ이하영 | 2024.08.09 11:14

댓글

파란 해양 탐사를 준비하며 오래전 시작했던 스킨스쿠버를 다시 배웠다. 외국에서 재난 대응 정신보건 전문가로 일하다, 제주에 와서 어린 시절 동경했던 해양 생물학자의 삶을 꿈꾸는 여행 생활자로 지내고 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 물속도 사람 속도 모두 넓고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