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여건이지만 군민과 함께라면 포기하지 않을 것”

때론 역경이 사람을 강하게 만들고, 눈빛을 빛나게 한다. 물론 굴하지 않고 싸울 때 이야기다.

요즘 청양사람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설마 하던 인구 3만이 무너졌고, 앞으로 복구한다는 장담을 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의연하다. 이대로 주저앉기보다 한번 해보자는 결의로 똘똘 뭉친 탓이다. 이런 결의의 중심에는 6년째 청양을 이끈 김돈곤 군수가 있다.

ⓒ방관식 | 2024.08.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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