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한동훈, 진정성 있다면 김건희 특검법 수용하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대표의 전날(10일) 발언을 언급하며 "(한 대표는 해당 발언에) 앞서 본인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결정과 행동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되돌아봐야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한 대표가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김 여사 수사는 사실상 멈춰 있었다"며 "한 장관이 콩알 반쪽만큼 (수사에) 의지가 있었다면 도이치모터스 조작 수사는 진작 끝났고 김 여사는 기소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유성호 | 2024.10.11 11:09

댓글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이 기자의 최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