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립창원대학교 학생들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명태균 선배님 부끄럽습니다’는 내용의 대자보를 부착하자 대학본부측이 승인을 받지 않았다며 일부 떼어낸 가운데, 창원대 민주동문회 창우회는 11일 오전 대학 정문 앞에서 “나라 걱정 학생 대자보 철거 규탄 기자회견”을 열어 “글틀막 창원대, 동문들은 개탄한다”라고 했다. 이주화 학생은 발언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퇴진할 때까지 학생들에게 윤석열 정부의 만행을 알리고 마음을 모아낼 것”이라고 했다.
ⓒ윤성효 | 2024.11.11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