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육성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을때,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녹취록이 미칠 정치적 파장을 우려해 명태균씨를 회유했다는 보도에 대해 ”(윤 의원이) 선택적 녹취 공개로 물타기를 하려했다"며 "회유, 증거인멸 교사이자 음흉한 뒷거래 시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조작의 힘으로 불리고 싶지 않다면 윤 의원을 징계하고 김건희 특검법에 찬성하라"고 촉구했다.
ⓒ유성호 | 2024.11.20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