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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Z여자들

도서관 치유 글쓰기 프로그램에서 만나 시민기자가 된 그룹입니다. 20대(Z), 30대(M), 40대(X)까지 총 6명의 여성들로 이뤄진 그룹 'XMZ 여자들'은 세대간의 어긋남과 연결 그리고 공감을 목표로 사소하지만 멈칫하게 만드는 순간을 글로 씁니다.

기사 총 1,000건 최신순 인기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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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산이 없는데 한쪽 어깨가 보송했던 이유

    6년 전 여름, 장마철 버스 정류장에서 갑자기 내린 비를 피할 우산이 없었던 필자. 그때 옆에 있던 낯선 아주머니가 자신의 노란 우산을 함께 쓰자고 내어주었다. 아주머니는 자신의 어깨가 젖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필자에게 우산을 기울여주었고, 버스에 오르기 전까지 함께 비를 피했다. 버스를 타고 떠나는 필자에게 "잘 가요"라고 인사하던 아주머니의 모습은 6년이 지난 지금도 비 오는 날이면 따뜻한 기억으로 떠오른다.

    한재아jaeai2002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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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진slowsteps
    작은 목소리로 소소한 이야기를 합니다. 삶은 작고 작은 일로 이루어져 있으니까요.
  • 김기은energizer
    호기심 가득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24년차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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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내 사랑이 이긴다고 믿는 낭만파 현실주의자입니다. 반건조 복숭아처럼 단단하면서도 말랑한 구석이 있는 반전있는 삶을 좋아합니다. 우리 모두는 언제나 모순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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