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1박2일 기자간담회에서 김종민과 성시경이 마주보며 웃고 있다.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1박2일 기자간담회에서 김종민과 성시경이 마주보며 웃고 있다. ⓒ 이정민


<1박2일>의 '김선배' 김종민이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을 평가했다.

김종민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기자간담회에서 "발라드 왕자인 성시경이 누워 자는 모습을 보고 거인왕인 줄 알았다"며 "텐트가 안 맞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민은 "맏형 김승우는 나이가 44세인데 4살 같다"면서 "동심을 많이 봤다"고 전했다. 김종민은 차태현을 '예능계의 아인슈타인'으로, 주원을 '가르칠 게 많은 싹싹한 동생'이라고 평했다.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1박2일 기자간담회에서 새멤버들을 평가하는 김종민의 말에 김승우와 차태현이 박장대소를 하고 있다.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1박2일 기자간담회에서 새멤버들을 평가하는 김종민의 말에 김승우와 차태현이 박장대소를 하고 있다. ⓒ 이정민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1박2일 기자간담회에서 엄태웅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1박2일 기자간담회에서 엄태웅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이정민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1박2일 기자간담회에서 이수근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차태현을 바라보고 있다.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1박2일 기자간담회에서 이수근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차태현을 바라보고 있다. ⓒ 이정민



새 멤버가 합류한 <1박2일>은 지난 24일, 25일 첫 촬영을 다녀왔다. 이수근은 "새로 온 분들의 건강 상태와 배 탔을 때와 잠 못 잤을 때의 반응을 먼저 파악했다"면서 "하다 보면 '오늘은 어디로 가나' 하는 생각에 우울증도 오는데 즐겁게 시작했던 지금의 마음을 잘 간직했으면 좋겠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엄태웅은 김승우를 '큰언니'로 칭했다. 차태현은 "굉장히 재밌는 인물"이라고 했다. 엄태웅에게 막내 주원은 "부러울 정도로 운동 능력이 뛰어난 친구"다. 이어 엄태웅은 "가장 기대되는 것은 성시경이다"며 "발라드 왕자의 느낌이 얼마나 망가질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새 멤버와 함께 하는 <1박2일>은 3월 4일 첫 방송 된다.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1박2일 기자간담회에서 김종민, 성시경, 주원, 김승우, 이수근, 엄태웅, 차태현이 1박2일을 상징하는 손가락 두개를 펼쳐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1박2일 기자간담회에서 김종민, 성시경, 주원, 김승우, 이수근, 엄태웅, 차태현이 1박2일을 상징하는 손가락 두개를 펼쳐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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