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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심장 끈다'는 문학적 의미"...트위터 계정 삭제

"심장버튼을 끈다" 네티즌 자살로 추측..걷자 없을 수 없게 상황 번져

12.07.09 17:58최종업데이트12.07.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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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채영이 트위터 글 논란에 결국 자신의 계정을 삭제했다. ⓒ 이정민


배우 이채영이 트위터 글 논란에 결국 자신의 계정을 삭제했다.

9일 오후 이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 난 트위터하면 안 되겠다. 왜 이렇게 과장되는지 속상하다"는 글을 남긴 후 트위터를 탈퇴했다.

앞서 이채영은 8일 트위터에 "심장 버튼을 끈다"는 글을 남겨 자살 논란에 휩싸였다. 네티즌들이 자살을 추측하며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이채영은 해당 글을 삭제한 후 "문학적 의미다. 부디 오해 없으시길. 미안하다. 나쁜 생각 절대 안 한다. '공상, 책, 영화에 그만 중독돼야겠다. 조금 덜 감성적인 사람이 돼야겠다'는 뜻이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 같은 해명에도 쉽사리 논란이 가라 앉지 않고 확대돼 트위터를 탈퇴한 것으로 보인다.

이채영 트위터 자살논란 공상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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