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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 패션 전도사? 한·미수교 130주년 행사 참여

손태영 17일 출국, 미국 워싱턴서 한국 패션의 멋 선 보인다

12.09.14 11:11최종업데이트12.09.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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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 ⓒ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손태영이 한국 패션의 전도사 역을 맡게 됐다. 그간 패션 스타의 면모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손태영은 오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18일 한·미수교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한복 패션쇼 모델로 무대에 선다.

해당 행사엔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비롯해 주요 VIP 250여 명이 참석한다. 손태영은 우리나라 한복의 우아한 자태를 보이는 것과 동시에 한국 문화의 상징적인 아이콘으로서 참여 하는 셈.

손태영은 "전통 한복의 아름다운 자태를 널리 알리고 한복의 세계화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각오를 밝혔다. 

기념식을 주최하는 국가브랜드 위원회의 관계자에 의하면 "건강한 몸매와 동양적인 외모 속에서도 이국적인 섹시미를 갖고 있는 손태영이 행사의 모델로서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면서 "색다른 깊이를 갖고 있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손태영이 영민하게 표현 해줄 것이다"며 모델 선정에 대한 이유와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손태영은 이번 행사를 위해 오는 17일 출국할 예정이다.

손태영 반기문 한복 한미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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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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