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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학교폭력예방에 앞장선다!

교과부,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김정화 위촉

12.10.25 16:57최종업데이트12.10.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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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김정화 위촉 ⓒ 4HIM


배우 김정화가 왕따문제와 학교폭력을 다룬 MBC 기획특집드라마 <못난이 송편>(극본 최현경 • 연출 이은규)의 출연을 계기로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10월 25일(목) 신임교사의 시각에서 학교폭력의 문제를 조명한 MBC 드라마 <못난이 송편>의 여주인공인 김정화를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그간 NGO의 홍보대사, 자원봉사 프로젝트 진행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진정성 있는 활동을 해 온 김정화가 '학교폭력은 일부 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닌 전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라는 교과부의 정책 취지에 적극 공감해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김정화는 "평소 관심이 있던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기 다른 개성을 가졌다 하더라도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사람임을 알리고 싶다"고 위촉소감을 밝혔다.

김정화는 향후 학교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MBC <잠깐만> 캠페인 참여, 학생 동아리가 펼치는 <블루밴드 캠페인> 홍보, 가해학생 연극치료 캠프의 일일교사 참여 등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화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는 "김정화가 왕따와 학교폭력을 심도있게 다룬 MBC <못난이 송편> 출연을 계기로 학교폭력예방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 향후 김정화의 활동이 학교폭력예방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화가 출연하는 MBC 기획특집드라마 <못난이 송편>은 24일 1회가 방송된데 이어 25일까지 2부작으로 방송된다. <못난이 송편>은 타인의 존재를 부정하는 학창 시절의 왕따가 가해자나 피해자 그리고 그들의 가족에게까지 얼마나 큰 상처가 되고 그들의 삶을 황폐하게 만드는지를 보여주고 그 화해와 소통의 과정까지 보여주는 작품이다.


김정화 못난이 송편 학교폭력 교과부 잠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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