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몽타주>의 주연배우 엄정화가 2일 오전 서울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열린 '2013 실종아동의 날' 명예대사로 위촉식에서 명예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이야기하던 중 감정이 북받친 듯 말을 잇지 못하고 있다. 오른쪽은 배우 김상경.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자마자 동일한 수법의 사건이 발생, 범인으로 인해 딸과 손녀, 인생을 빼앗긴 세 명의 피해자에게 찾아온 결정적인 순간을 그린 영화 <몽타주>의 주연배우인 엄정화와 김상경은 이날 '2013 실종아동의 날' 명예대사로 위촉된 뒤 '실종유괴예방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