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전 득남한 하하와 별 부부. ⓒ 하동훈
가수 하하와 별이 9일 건강한 사내아이를 얻었다. 하하는 9일 오전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리며 감격에 겨운 소감을 표현했다.
하하는 "드림이(태명)가 지금 저를 보고 웃네요. 저 아빠 됐어요! 예정일보다 일주일 먼저 나온 효자 아들 드림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오늘 화요일 스케줄도 펑크가 났네요! 기가 막힌 센스를 보여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려요"라며 기쁨을 전했다.
두 사람의 아이는 9일 오전 8시 15분에 태어났다. 하하는 "무엇보다 우리 와이프 고은이. 작고 조그마한 아이가 이 악물고 낑낑거리는데. 그 씩씩함에 용감함에 감동해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고은아. 고마워 사랑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그는 "융드옥정님. 제가 어머니에게 여태껏 너무 큰 상처를 드렸네요. 죄송합니다. 사랑해요"라고 어머니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해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렸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