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스타

신예 김진희,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합류

이보영의 직장 후배로 등장, "작품에 누가 되지 않게 잘 하겠다"

14.02.10 18:30최종업데이트14.02.10 18:30
원고료로 응원

신인 배우 김진희. ⓒ LDL 컴퍼니


신인 배우 김진희가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가제)에 합류한다. 김진희는 극중 수현(이보영 분)의 직장 후배 주민아 역을 맡았다. 남모를 비밀을 간직한 캐릭터로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주민아 역을 두고 많은 오디션을 봤지만 김진희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보였다"며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김진희 역시 소속사 LDL컴퍼니를 통해 "좋은 드라마에 참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믿고 맡겨주신 만큼 작품에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신의 선물-14일>은 납치 살해당한 딸을 위해 엄마가 시간을 거슬러 돌아가 그 딸을 구하려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이다. 드라마 <일지매>의 최란 작가와 <바보엄마>의 이동훈PD가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는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3월 중 방송예정이다.


김진희 신의 선물-14일 이보영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