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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프랑스·영국·남미 등 30여 개국 판매

각국의 치열한 리메이크 판권 경쟁도 펼쳐지고 있어

14.06.03 10:37최종업데이트14.06.0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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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끝까지 간다' 한 장면 ⓒ 쇼박스


입소문을 통해 흥행 중인 영화 <끝까지 간다>가 해외 30여개국에 배급권이 판매된 것은 물론, 치열한 리메이크 판권 경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끝까지 간다>는 제67회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 공식 초청되어 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해외 공개 직후 배급권과 리메이크 판권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며 화제작으로 떠오른 <끝까지 간다>는 영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프랑스, 남미 등 30여 개국에 판매를 완료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특히 프랑스 지역에서 뜨거운 배급 경쟁이 벌어졌으며 북미를 포함한 타 지역의 배급권 판매도 논의 중인 상황이다. 또한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된 이후 해외 유수 영화제의 초청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끝까지 간다 이선균 조진웅 쇼박스 신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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