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애니밴드'에 참여한 진보라.
 '애니밴드'에 참여한 진보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삼성그룹. 그 회사 계열에서 제작하는 휴대폰 애니콜이 미묘한 시기에 4번째 판촉 프로젝트 '애니밴드'를 선보였다.

비밀주의 전략으로 일관했던 이 프로젝트가 7일 그 실체를 사람들에게 선보였다. 가수 보아와 타블로, 동방신기의 시아준수와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는 이날 서울 잠원동에서 '애니밴드' 시사회를 가졌다.

이른바 '애니 시리즈'는 휴대폰 애니콜을 보다 효과적으로 선전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그간 섹시아이콘 이효리 등이 참여해왔다. 이번 4번째 판촉 프로젝트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는 단연 피아니스트 진보라.

연주실력과 미모를 동시에 갖춰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진보라의 이름은 이 판촉 프로젝트가 인터넷 등을 통해 알려진 후 포털사이트 등에서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이효리 한 명에서 4명으로 넘어간 카메라의 시선처럼, '애니밴드'는 출연진마다의 개성이 4분 되어 나타난다. 이는 장점이 될 수도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그런 까닭인지 네티즌들 사이에선 "이효리만큼의 파괴력을 지닐 수 있을지 걱정스럽다"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태그:#진보라, #애니밴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아버지꽃> <한국문학을 인터뷰하다> <내겐 너무 이쁜 그녀> <처음 흔들렸다> <안철수냐 문재인이냐>(공저) <서라벌 꽃비 내리던 날> <신라 여자> <아름다운 서약 풍류도와 화랑> <천년왕국 신라 서라벌의 보물들>등의 저자. 경북매일 특집기획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독자의견

이전댓글보기
연도별 콘텐츠 보기